'송송커플' 송중기·송혜교 '최고 한류스타'

안진용 기자 2016. 6. 1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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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소비자가 뽑은 ‘10人’에 김수현·전지현·이민호 등도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했던 ‘송송커플’ 송중기(사진 왼쪽)와 송혜교(오른쪽)가 중국인이 뽑은 ‘2016년을 빛낸 한류스타 10인’에 나란히 뽑혔다.

15일 한국소비자포럼은 중국 런민르바오(人民日報) 런민왕(人民網)과 함께 중국 소비자가 뽑은 ‘2016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인물 부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런민왕의 온라인 및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투표를 진행한 결과, 송중기와 송혜교를 비롯해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남녀주인공이었던 김수현과 전지현, ‘상속자들’의 이민호, K-팝 시장의 선두주자인 빅뱅, 엑소 외에 중국 시장에서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가수 황치열과 배우 박해진, 박보검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 투표에는 18만9027명이 참여했으며 누적건수(중복투표가능) 80만2602건을 기록했다.

한국소비자포럼 측은 “중국 소비자의 압도적인 지지와 참여 속에 소비자투표가 성황리에 마감됐다”면서 “한국의 대중문화 콘텐츠가 우수한 성과를 내면서 국내 스타들이 중국 현지인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스타들이 한류 브랜드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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