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설현' 헬로비너스 나라, 통신사 광고 눈길
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2016. 6. 15. 11:01
걸그룹 헬로비너스의 멤버 나라가 출연한 통신사 광고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나라는 지난 10일부터 전파를 타고 있는 SK텔레콤 '데이터플러스 T멤버십' 광고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이 광고에서 나라는 몸매가 돋보이는 흰색 상의와 플로럴 스커트 차림부터 청바지, 래쉬가드 패션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하고 있다.
환한 미소와 함께 "폼 잡아봐라"를 외치며 계단 위를 발랄하게 뛰어가는 장면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SKT 관계자는 "나라는 콘셉트에 따라 다양한 매력을 발산해내는 모델"이라며 "여기에 늘씬하고 시원시원한 몸매와 서구적인 마스크, 자연스러운 매력이 이번 광고의 청량한 콘셉트와 잘 어우러져 좋은 광고가 나온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실제 광고 촬영 당일 더운 날씨에 야외에서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밝은 얼굴을 잃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나라는 현재 주연을 맡은 하이틴 로맨스 영화 '소녀의 나라'(가제)를 촬영하고 있다.
[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jinu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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