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또 1위 등극..트로피 3개 거머쥐어

강수진 기자 kanti@kyunghyang.com 2016. 6. 15. 09:0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EXID

걸그룹 EXID(솔지 LE 하니 혜린 정화)가 또 다시 1위를 차지했다.

EXID는 지난 14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신곡 ‘L.I.E(엘라이)’로 1위의 기쁨을 맛봤다. 이번 기록으로 EXID는 ‘쇼! 챔피언’, ‘인기가요’에 이어 세 번째 트로피를 거머쥐며 음악방송 3관왕에 올랐다.

이날 EXID는 한국 실시간 투표 점수와 중국 실시간 투표 점수, 한국과 중국의 사전 집계 점수 등에서 모두 앞서며 1위에 올라 한국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L.I.E(엘라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EXID는 앵콜 무대에서 파트를 바꿔 부르거나 흥겨운 춤으로 특유의 비글미 넘치는 모습을 선보여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ID의 ‘L.I.E(엘라이)’는 남자의 거짓말 때문에 생긴 여자의 감정 변화가 돋보이는 밝은 분위기의 노래로 신사동호랭이, 범이낭이, LE가 작사, 작곡했다.

한편, EXID의 ‘L.I.E’ 댄스 버전 뮤직비디오는 지난 14일 공개 직후 중국 인위에타이 V차트에서 1위인 엑소의 ‘Monster’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강수진 기자 kanti@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