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에 권할 만한 슈퍼푸드 9가지

권순일 2016. 6. 15.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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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음식을 먹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상식이다. 여름철은 그런 점에서 축복받은 계절이다. 각종 과일과 채소들이 쏟아져 나온다.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이 건강에 좋은 여름철 슈퍼푸드 9가지를 소개했다.

키위=달콤한 맛을 주면서도 당분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같은 양의 바나나보다 칼륨은 더 많이 함유하면서 당분과 열량은 낮다. 중간 크기 키위에는 당분이 단지 7g만 들어 있을 뿐이다. 또한 섬유질도 풍부하다.

아스파라거스=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혈액 응고에 중요한 비타민K의 보고다. 또 항산화물도 많이 함유돼 있다. 심장 질환과 당뇨병, 암 예방에 좋다.

레몬=향이 좋지만 칼로리는 낮다. 레몬 한 개를 갈아 주스를 만들어도 열량은 겨우 12칼로리에 불과하다. 반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양이 함유돼 있다. 또 항산화 성분도 풍부하다.

시금치=항산화물 및 항염제, 그리고 비타민 성분들이 들어 있어 시력을 향상시켜 주고, 뼈를 튼튼하게 해 준다.

수박=당분은 낮으면서 비타민A, 비타민C가 풍부하다. 저 열량 먹을거리로 최고의 여름 음식이다. 연구 결과 수박은 혈압을 낮춰주고 심혈관 질환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다.

콜리플라워=꽃양배추로 불리는 콜리플라워에는 여러 가지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들도 들어 있지만 무엇보다 항암 물질들과 글루코시놀레이츠를 섭취하기 위해 먹을 필요가 있다. 이 물질들 때문에 향이 자극적이지만 그 향이 발암물질에 위와 폐가 손상되는 것을 막아준다. 또 유방암이나 자궁암 등 호르몬에 따른 암을 예방해준다.

딸기=비타민C가 풍부하다. 하루에 한 컵 분량을 먹으면 비타민C 일일 권장량을 채울 수 있다. 항산화물도 함유돼 있으며 시력 향상에도 좋다.

버찌=항산화물이 풍부하다. 짙은 빨간 색을 띠게 하는 안토시아닌이라는 물질이 면역 반응을 조절하고 항염증 효능을 갖도록 해준다. 아스피린보다 버찌가 진통 효과가 좋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블루베리=섬유질, 비타민C, 항암 물질들로 가득하다. 연구결과 기억력 향상에도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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