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투데이] 송중기·전지현 등 '중국인이 뽑은 올해의 한류스타'

[뉴스투데이]
'중국인들이 뽑은 올해의 한류스타'로 송중기, 전지현 씨 등 총 10팀이 선정됐습니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는 최근 중국 소비자 18만여 명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했는데요.

그 결과 올해를 빛낸 한류스타로 배우 송중기, 이민호, 김수현 씨를 비롯해 여배우 중에서는 전지현, 송혜교 씨가 선정됐고요.

최근 가장 주목받는 한류가수로 떠오른 황치열 씨와 박해진, 박보검 씨가 올해 처음으로 이름을 올려 주목을 끌었죠.

또 아이돌 가수로는 '빅뱅'과 '엑소'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이번 조사를 실시한 한국소비자포럼 관계자는 "한국의 대중문화 콘텐츠가 우수한 성과를 내면서 국내 스타들이 중국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이선 리포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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