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희가 돌아왔다' 인교진, 촬영장 활력소가 돌아왔다 '웃음꽃 활짝'

윤준필 2016. 6. 1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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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준필 기자]

KBS2 ‘백희가 돌아왔다’에 출연하는 배우 인교진 / 사진제공=키이스트

배우 인교진이 웃음과 열정이 넘치는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인교진은 KBS2 ‘백희가 돌아왔다’(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의 화기애애한 현장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 된 사진 속 인교진은 시골아재 ‘홍두식’으로 완벽 빙의한듯 익살맞은 표정과 다소 촌스러운 의상을 입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강화도의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인교진은 잠깐의 휴식 시간에도 대본에서 손을 놓지 않고 ‘홍두식’에 몰입하는가 하면, 동료 배우들이 촬영 중일 때에는 홀로 끊임없이 리허설을 하면서 대사의 맛을 살리기 위한 열정을 불태웠다.

뿐만 아니라 함께하는 배우·스태프와 함께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시종일관 밝은 미소로 촬영에 임하고, 폭소를 유발하는 애드리브로 긍정 에너지를 전파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인교진은 다수의 작품을 통해 다져진 탄탄한 연기내공을 바탕으로 디테일한 표정연기부터 찰진 사투리, 현란한 패션까지 섬마을 ‘아재매력’을 무한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지난 2회 방송에서 홍두식은 양백희(강예원)의 딸 옥희(진지희)가 자신의 딸이 아닐까 하는 기대를 가지고 옥희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진 바 있어 남은 2회 분량에서 인교진의 활약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인교진이 출연하는 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 3회는 13일 오후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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