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김재덕 "젝키 재결합에도 행복하지 않아"

임주현 기자 2016. 6. 1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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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임주현 기자]
젝스키스 김재덕/사진제공=JTBC
젝스키스 김재덕/사진제공=JTBC

젝스키스 김재덕이 젝스키스의 재결합에도 행복하지 않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방송될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H.O.T. 토니와 젝스키스의 김재덕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토니와 김재덕은 '행복'을 주제로 '비정상회담'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김재덕은 "젝키 재결합에도 행복하지 않다"며 "나에게 행복이란 토니 형이 기쁠 때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재덕은 '행복해야 할 순간에도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라는 안건을 상정했다.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는 "사람마다 행복을 느끼는 기준이 다르다. 오히려 일 때문에 신경 쓰기보다 본인만의 행복을 느끼는 게 어떨까"라고 조언했다.

이어 가나 대표 샘은 "행복에는 내가 보는 시선과 사회에서 바라보는 시선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불행하다고 느낀다면 차라리 사소한 것에서 본인의 행복을 찾아보면 어떨까"라고 해결책을 제안했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13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임주현 기자 imjh21@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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