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극장 '오빠들'이 돌아온다

이영현 2016. 6. 13.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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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래원, 김우빈, 박보검.

이름만으로도 드라마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남자 배우들인데요.

오는 20일부터 안방극장에 속속 복귀합니다.

배우 송중기에 이어 여심을 잡을 배우는 누구일지, 임은진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여심을 흔드는 대표 남자 배우들이 줄줄이 안방극장으로 돌아옵니다.

가장 먼저 포문을 여는 건 김래원.

SBS 드라마 '닥터스'에서 타고난 머리에 성실함과 책임감까지 갖춘 신경외과 의사 '홍지홍' 역을 맡았습니다.

드라마 '펀치'와 영화 '강남 1970'에서 보여줬던 깊은 남성미와 카리스마를 다시 만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건방지고 까칠한 연기로 스타덤에 오른 김우빈.

3년 만에 돌아온 안방극장에서 그는 최고의 한류 스타 역을 맡아 다시 한번 특유의 안하무인 연기를 선보입니다.

'응답하라 1988' 신드롬 한가운데 서 있있던 박보검은 차기작으로 사극을 선택했습니다.

그는 주인공 효명세자 역을 맡아 예악을 사랑한 천재 군주를 연기합니다.

'사극 불패' 신화를 써온 이준기와 한류 스타 송승헌도 각각 고려 태조 왕건의 넷째 아들 왕소와 조선시대 천재 화가 이겸 역을 맡아 사극 팬들을 찾아가고, 이종석과 정일우, 박서준이 출연하는 작품들도 곧 전파를 탈 예정.

아직까지 '유시진 대위' 송중기를 능가할 폭발력있는 남자 캐릭터와 배우가 등장하지 않은 가운데 누가 영예의 자리에 오를지에 시청자의 관심이 쏠립니다.

연합뉴스TV 임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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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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