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주의보, 여름철 건강 지켜라

2016. 6. 11. 10:1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자외선 주의보, 여름철 건강 지켜라!
▶ 자외선과의 전쟁, 양산 제대로 고르는 법!
경기도 일산에 사는 양봉순 주부는 딸아이와 외출할 때마다 긴팔 옷, 모자에 선글라스까지 꼼꼼히 챙긴다. 이렇게 자외선 차단에 신경 쓰는 이유는 예전에 자외선 차단에 무심했던 어머니가 피부암 진단을 받은 이후라는데. 실제로 매년 자외선 지수가 높아지면서 우리나라의 피부암 환자 수는 최근 5년간 약 44% 증가했다.
그렇기 때문에 외출 시 봉순 씨가 마지막으로 꼭 챙기는 것은 바로 양산! 그런데 햇빛을 제대로 막기 위해서는 양산을 고르는 비결이 따로 있다? 똑같은 소재와 자외선 코팅을 한 양산 4개의 자외선 차단율을 검사한 결과 색깔별로 각기 수치가 달랐는데! 자외선 차단율이 낮은 양산은 바로 흰색, 의외로 검은색의 차단율이 가장 높았다. 그렇다면 둘 중 어떤 양산이 더 시원할까? 직접 실험을 통해 확인해 본다.

▶ 햇빛으로부터 눈 건강 지키는 비결! 선글라스는 색깔별로 용도가 다르다?
서울 강서구에 사는 이인화 주부는 평소 눈 건강에 각별히 신경을 쓰는 편이다. 외출할 때마다 눈 보호를 위해 반드시 선글라스를 쓰고, 아기에게도 유아용 선글라스를 꼭 씌운다고. 실제로 자외선에 눈이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백내장을 비롯한 각종 안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고 심할 경우 실명까지 될 수 있는 황반변성에 걸릴 수 있다. 그런데 과연 선글라스가 눈을 완벽하게 보호할 수 있을까? 평소에 인화 씨가 쓰는 5개의 선글라스를 검사한 결과, 자외선 차단율은 99% 이상으로 합격점을 받았지만 색과 사물을 식별하는 가시광선 투과율에서 모두 낮은 점수를 받았다. 그렇다면 평소에 어떤 선글라스를 쓰는 게 좋을까? 선글라스 제대로 고르는 법에 대해 알아보자!

▶ 자외선에 지친 피부, 브로콜리로 건강하게 관리하는 법!
자외선에 지친 피부, 음식으로 건강하게 관리하는 방법이 있다? 비결은 바로 브로콜리! 브로콜리에 풍부한 설포라판이라는 성분이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홍반과 피부암 발병 확률을 낮춰주고, 일광 화상에 대한 재생 효과 역시 뛰어나다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피부 건강에도 좋은 브로콜리를 이용해 화장품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집에서 만든 간편한 천연 자외선 차단용품으로 이번 여름 건강하게 보내자!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