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서해5도서 갓잡은 농어·우럭 뚝섬 입하

박종일 2016. 6. 10. 17:2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10일 오후 2시 뚝도시장에서 갓 잡은 서해의 싱싱한 활어를 서울 도심에서 맛보고 음악이 흐르는 전통시장을 즐길 수 있는 ‘수산물 장서는 날’을 운영했다.

‘수산물 장서는 날’은 서해5도 어민들이 갓 잡은 우수 어종 활어(농어, 광어, 우럭, 노래미)들을 서해5도와 아라뱃길을 통해 뚝섬나루터에 배송해오면 소비자들은 100% 자연산 활어를 가까운 시장에서 맛볼 수 있는 행사다.

서해 5도 생선 성수동 입하


수산물의 유통과정을 생략함으로써 서해5도 어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성동구 주민들에게는 값싸고 저렴한 신선한 수산물을 공급할 수 있다.

지난 5월 뚝도활어시장 예비 개장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는 성동구는 6월 10일 행사를 시작으로 6~8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에 장을 개설하고 9월부터는 월 4회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