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세종시청 공무원 여직원 성추행..대기발령

이길표 기자 2016. 6. 10. 12:0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충북ㆍ세종=뉴스1) 이길표 기자 = 세종시청 소속 공무원이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해 파문이 일고 있다.

10일 세종시에 따르면 최근 자체 감사를 벌여 여직원을 성추행한 A씨(48)를 타 부서로 대기발령 조치했다.

A씨는 최근 부산으로 선진지 견학 출장을 다녀오던 중 타고 있던 KTX 열차에서 옆자리에 동승해 있던 동료 B씨(여)의 신체 부위를 여러 차례 만지는 등 성추행했다는 것이다.

B씨는 출장에서 다녀온 뒤 시에 관련 사실을 신고했다.

이에 따라 시는 A씨에 대해 진상 조사를 벌여 대기발령 조치한 데 이어 감사 결과를 토대로 징계할 방침이다.

e123@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