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집새집' 알렉스, 트라우마 고백 "요리사 부엌처럼 깔끔해야 "

이종윤 2016. 6. 10.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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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집새집 알렉스 사진=JTBC 제공


[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헌집새집' 알렉스가 부엌에 대한 트라우마를 털어놨다.

9일 방송된 JTBC '헌집 줄게, 새집 다오'에 알렉스가 출연해 주방 인테리어를 의뢰했다.

이날 알렉스는 "과거 일식 요리사 시절, 하루에 150인분이 넘는 밥을 매일 지었다"며 "하루 종일 요리를 하다 보니 집에 와서도 요리를 해야 할 것 같다"며 부엌 트라우마를 설명했다.

이어 알렉스는 "특히 부엌에 요리 도구들이 정리가 안 돼 있는 걸 못 보겠다. 너무 답답하다. 일하는 부엌처럼 깔끔해야 직성이 풀린다"고 털어놨다.

한편 알렉스는 SBS CNBC '식객남녀 잘 먹었습니다3'에 MC로 출연 중이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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