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강미나-트와이스 다현, '잘 먹는 소녀들' 합류..먹방 여신 등극
걸그룹 아이오아이 강미나와 트와이스 다현이 JTBC 새 예능 <잘 먹는 소녀들>의 최종멤버로 합류해 먹방 대결을 펼친다.
제주도에서 상경해 ‘감귤소녀’라는 애칭을 얻은 정도로 상큼한 이미지를 가진 강미나는 평소 음식에 대한 강한 애착을 보이는 걸로 잘 알려져 있다.
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부엌으로 직행하고, 숨겨져있던 과자를 찾아 먹는 모습까지 보여주는 등 18세 소녀의 폭풍 식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식탐 소녀’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털털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강미나는 “삼시세끼 식단을 왕비처럼 챙길 정도로 잘 먹는다”며 “부모님이 그러시는데, 평소처럼만 먹으면 1등은 따놓은 당상이라고 한다”며 ‘먹방’ 대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합류한 다현은 새하얀 피부에 상큼한 외모와 달리 넘치는 흥과 털털한 성격을 과시하며 그룹 트와이스 내 예능 기대주로 떠오른 멤버다.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삼겹살 세 점을 한 입에 집어넣으며 주목 받는가하면 네이버 V앱에서 계란말이에 대한 애착을 보이며 한 가지만 공략하는 ‘집중형 먹방 스타일’을 선보여 신흥 먹방 강자가 됐다.
다현의 최종 합류로 <잘 먹는 소녀들>은 먹방 대결을 펼치게 될 8인의 멤버를 최종 확정했다. 트와이스 쯔위-레드벨벳 슬기-시크릿 전효성-나인뮤지스 경리-에이핑크 남주-오마이걸 지호-강미나 등이 다현과 함께 경쟁하게 될 걸그룹 먹방 대표선수들이다.
현재 첫 녹화를 앞두고 있는 JTBC <잘 먹는 소녀들>은 시청자들의 식욕을 가장 많이 자극하는 걸 그룹 대표 먹방 요정을 뽑는 프로그램이다.
<잘 먹는 소녀들>은 오는 6월 15일 수요일에 네이버 V LIVE를 통해 첫 대결을 생중계한다. JTBC 본 채널을 통한 첫 방송은 7월 초 예정이다.
<유주연 인턴기자 mjhjk1004@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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