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935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남궁민·연정훈 등 한솥밥

이정민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배우 이정민이 남궁민, 연정훈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8일 935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정민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정민은 지난 2013년 케이블TV tvN 드라마 '몬스타'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응답하라 1988' '미생' '화려한 유혹' 등에 출연했다. 또한 독립단편영화 '산택' '바캉스' '일출' 등을 통해 독립영화계 관계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935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정민은 청초한 외모와 흡입력 있는 연기력으로 매 작품마다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펼쳐온 배우다. 이정민의 잠재력을 눈여겨보고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배우로써 모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까지 않을 것이며 연기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이정민은 "따뜻한 가족을 만난 것 같아 행복하다.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보유한 소속사의 기반을 통해 더욱 열심히 노력해 좋은 연기로 보답 드리겠다"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이정민이 새롭게 둥지를 튼 935엔터테인먼트에는 남궁민, 연정훈, 김여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소속돼있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935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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