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희가 돌아왔다' 김성오, 섬총각의 전무후무한 순애보
한혜리 2016. 6. 8. 09:36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백희가 돌아왔다’ 김성오가 순정남의 표본을 보여주고 있다.
김성오는 KBS2 ‘백희가 돌아왔다'(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에서 성실하고 착한 섬총각 우범룡으로 등장했다.
연이은 작품에서 악역으로 출연하며 강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던 김성오는 ‘백희가 돌아왔다’에서는 또 언제 그랬냐는 듯 순박함의 옷을 입었다. 더벅머리에 착한 눈망울, 양백희(강예원)를 위해 뭐든지 다 내어줄 것 같은 넓은 마음과 사랑을 선보이고 있는 것.
과거, 양백희를 향한 무조건적인 사랑을 보였던 우범룡은 백희의 18세 모습과 똑 닮은 신옥희(진지희)에게도 자신의 헌신적인 애정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어디선가 본듯한 예쁨을 자신의 딸일지 모르는 옥희에게 느꼈고, 옥희의 아빠 찾기가 본격적으로 진행 될수록 그의 순수한 부성애 또한 정점을 향해 가고 있는 중이다.
‘백희가 돌아왔다’는 과거 섬월도의 스칼렛 오하라 양백희가 신분 세탁 후 18년 만에 돌아와 조용한 섬을 발칵 뒤집는 좌충우돌 코믹 소동극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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