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가족이 생겼어요"..카야, 첫 아이 임신

2016. 6. 8.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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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수아기자] 영국 출신 배우 카야 스코델라리오(23)가 임신 소식을 알렸다. 남편 벤자민 워커(33)와 결혼한 지 약 7개월 만이다.

스코델라리오는 지난 8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워커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두 사람은 해변에서 달달한 신혼을 인증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건 포즈. 워커는 스코델라리오의 배를 매만지며 뜨겁게 키스했다. 스코델라리오 역시 자신의 배에 손을 얹고 있었다.

스코델라리오는 "나는 벤자민 워커를 사랑해. 우리 작은 가족도 사랑해"라고 새 생명의 탄생을 예고했다. 커플 및 아기 이모티콘도 덧붙였다.

한편 스코델라리오와 워커는 영화 '더 문 앤 더 선'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해 12월 영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출처=카야 스코델라리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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