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타' 롯데 최준석 "라인업 제외, 자극 받았다"

인천=한동훈 기자 2016. 6. 7.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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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인천=한동훈 기자]
롯데 최준석.
롯데 최준석.

롯데 자이언츠 최준석이 3타점으로 활약하며 연패 탈출에 앞장섰다.

최준석은 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결승타 포함 5타수 2안타 3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롯데는 최준석의 활약 덕에 9-6으로 역전승하며 3연패를 끊었다.

경기가 끝난 뒤 최준석은 "무엇보다 팀이 이겨서 다행이다. 최근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있는데 무슨 이유를 대든 핑계고 변명이라 생각한다. 지난 경기에는 라인업에서 빠지기까지 했는데 자극이 된 게 사실이다. 앞으로 90경기 가까이 남아 있으니 좋은 모습으로 팬들께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한동훈 기자 dhhan@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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