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제문 측 공식입장 "음주운전 사실 인정, 깊이 자숙하고 있다"
손현진 2016. 6. 7. 13:58
[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배우 윤제문 측이 음주운전 의혹을 인정하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윤제문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7일 오후 "윤제문 씨는 지난달 23일 자신의 차 안에서 잠이 들어 오전 7시에 경찰에게 발견되었고, 관할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조사 과정에서 윤제문 씨는 음주 사실을 인정했고, 서울서부지검으로 사건이 송치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또 “윤제문 씨는 이번 일에 대해 변명의 여지 없이 깊이 자숙하고 있다. 물의를 일으켜 실망을 안겨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면서 “다시 한 번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시아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교장이 전교생 앞에서 체벌 준 학생 사망…발칵 뒤집힌 파키스탄 - 아시아경제
- '신의 직장'이라더니 진짜였네…평균 연봉 1억에 퇴직금은 3억[은행현황보고서]② - 아시아경제
- 속이려 들지 마라…샤넬 '시리얼넘버'는 모든 걸 알고 있다 - 아시아경제
- '86억' 강남 노른자 땅인데…10년 넘게 방치 무슨일이지? - 아시아경제
- "이게 진짜지"…23년 전 이회창·노무현 TV토론 폭발적 역주행 - 아시아경제
- 2만5000명 공무원들 병가내고 해외여행에 투잡까지…'기강해이' 난리난 곳 - 아시아경제
- "전 세계 최초"…대법관·판사 881명 국민이 직접 뽑는다 - 아시아경제
- 이준석 "김문수 이미 졌다…단일화해도 승산 없어" - 아시아경제
- "불황 맞아?"…1억짜리 초호화 여행상품 불티나게 팔린다 - 아시아경제
- 윤상현 "尹탄핵 반대 당론 무효화, 혼란·분열 자초하는 길"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