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 '100분 토론' 출연해 유기동물 실태 토론한다
스포츠한국 장서윤 기자 2016. 6. 7. 13:35
[스포츠한국 장서윤 기자] 가수 다나가 MBC 교양 프로그램 ‘100분 토론’에 출연한다.
다나는 7일 밤 12시 15분 방송되는 ‘100분 토론’에 패널로 출연, 유기동물의 폭발적 증가 실태, 반려 동물 매매 시장 구조 및 문제점, 반려 동물과 더불어 사는 법 등을 주제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다나는 최근 SBS ‘동물농장’에서 ‘강아지 공장’의 끔찍한 실체가 밝혀진 이후 다양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유기견을 도울 수 있는 방법, 반려견을 대하는 마음가짐 등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피력한 바 있으며, 지난 해 10월에는 애견과 함께 런웨이에 올라 소아암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응원하는 ‘제1회 로날드 애견패션쇼’에 참석하는 등 애견인으로서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만큼, 이번 방송에서 다나가 어떤 토론을 펼칠 지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더불어 다나는 MBC ‘복면가왕’에 ‘눈꽃여왕’으로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았음은 물론, 뮤지컬 ‘로빈훗’, ‘위대한 캣츠비 RE:BOOT’, 영화 ‘설지’ 등을 통해 배우로서의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다나가 출연한 ‘100분 토론’은 MBC에서 오늘 밤 12시 15분 방영된다.
스포츠한국 장서윤 기자 ciel@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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