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윤수현, 성대 결절 투혼..부모님 걱정에 '눈물'
손효정 2016. 6. 5. 08:43
[TV리9포트=손효정 기자] 윤수현이 투혼을 펼쳤다.
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윤수현의 '트로트에 미치다'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3년 만의 차트 역주행에 매일 새벽 6시에 일어나 전국 방방 곡곡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는 윤수현. 무리를 한 탓에 성대결절이 오기도 했다.
윤수현은 성대 결절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고, 바로 또 노래를 부르기 위해 떠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아버지는 딸의 무대를 보기 위해 나왔다. 윤수현은 바빠서 인사도 못하고 바로 현장을 떠났다. 윤수현은 "목이 이래서 어떡하냐. 하필 이런 때 보러 오셔서"라면서 눈물을 흘렸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MBC '사람이 좋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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