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디즈니, '스타워즈:로그원'에 재촬영 지시.."불만족"

2016. 6. 1.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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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디즈니의 임원진이 '스타워즈'의 스핀오프 영화인 '스타워즈 : 로그원'의 촬영분에 만족하지 않고 재촬영을 지시했다는 소식이다.

'데일리메일'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디즈니의 경영진은 '스타워즈:로그원'의 첫 트레일러를 본 후 '행복해하지 않았다'고. 그들은 이 프로젝트를 구할 목적으로 고비용에도 불구, 1개월의 재촬영을 지시했다. 
 
이로써 '스타워즈: 로그 원'은 오는 7월 약 4주 동안이 재촬영이 이뤄질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가렛 에드워즈 감독은 영화 '고질라'를 통해 버젯 큰 블록버스터를 조종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지만, '스타워즈' 시리즈를 맡기에는 아직 역부족이란 시선도 있다.

영화 관계자는 "디즈니는 좌석에 편하게 앉아 있을 수 없었다. 그리고 처음 본 테스트 촬영에서 좋은 반응이 아니었기 때문에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라고 귀띔했다. / nyc@osen.co.kr

한편 '스타워즈:로그 원'은 '스타워즈' 세계를 기반으로 한 스핀오프로 2016년 12월 16일 북미 개봉 예정이다. / nyc@osen.co.kr

[사진] '스타워즈:로그 원'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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