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엄마야' 최종커플 2쌍 탄생..이렇게 화끈한 소개팅 봤어?(종합)

뉴스엔 2016. 6. 1.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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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이렇게 화끈한 소개팅이 있었나. 필터링 없는 네 명의 엄마들이 딸의 사윗감을 직접 찾아 나섰다.

5월 31일 SBS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대타 맞선 프로젝트-엄마야'가 첫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선 연애 세포가 점점 사라지는 결혼 적령기 딸이 걱정인 각 지역 네 명의 엄마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딸의 결혼을 위해 직접 나선 엄마들은 서로 불타는 신경전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심지어 문경 엄마는 좋은 사윗감을 고르기 위해 관상 공부까지 했다고.

엄마들의 소개에 이어 훈훈한 냄새가 폴폴 풍기는 네 남성이 등장했다. 남성들은 셀프 매력 어필 영상을 공개하며 자신을 소개했고, 엄마들은 매의 눈으로 미래의 사윗감을 골랐다. 특히 네 명의 엄마들은 필터링 없는 화끈한 질문을 던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성을 볼 때 어떤 스타일을 보냐"는 기본적인 질문은 물론, 고급 승용차를 모는 남성에게는 "아빠 차를 빌려 탔냐"고 직설적으로 묻기도.

남성들의 소개가 끝나고 엄마들은 첫 마음 투표를 했다. 첫 마음 투표에서 엄마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남성이 있는가 하면, 한 표도 받지 못한 남성도 있었다. 엄마들의 선택에 이어 딸들의 얼굴도 공개됐다. 딸들 역시 남성들의 첫인상 투표를 했고, 투표 결과 시카고 모녀의 선택만이 일치했다.

이후 이휘재는 여성들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각종 질문을 던졌다. 특히 이휘재는 "남자친구를 사귀게 되면 언제부터 스킨십이 가능하냐"고 질문했고, 화끈한 대구 딸은 "바로 가능하다"고 답했다. 시카고 딸 역시 "전혀 시간에 관계가 없을 것 같다"고 말했고, 인천 딸은 "오빠들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남성들을 '심쿵'하게 했다.

이후 모녀의 하트를 얻기 위해 남성들은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기 시작했다. 특히 은근한 남성들의 신경전이 관전 포인트. 안상민은 "아버지가 임대업을 한다"는 말을 은근히 흘렸고, 정승호는 자수성가를 했다는 사실을 강하게 어필했다. 이에 안상민은 "나도 부모님 도움을 1원도 받지 않았다"고 반박했고, 정승호는 "그래도 부럽다. 나는 내가 번 돈으로 부모님 집 사드리고 차 사드렸다"고 자랑했다.

치열했던 매력 어필 시간과 1:1 데이트 시간이 끝나고 최종 선택의 시간이 찾아왔다. 선택 결과 김조은과 인천 딸, 안상민과 대구 딸이 최종 커플이 됐다.(사진=SBS 화면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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