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허경환, 오나미母 앞에서 다정한 사위로 '변신'

이은진 2016. 5. 3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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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님과 함꼐2′ 허경환, 오나미/사진제공=JTBC

무뚝뚝한 경상도 상남자 허경환이 오나미의 어머니 앞에서 다정한 수다쟁이 사위로 변했다.

31일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는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허경환이 처음으로 오나미의 어머니와 대면한다.

허경환은 평소 오나미의 애정공세에 ‘철벽’을 치던 모습과 달리 가상 장모 앞에서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허경환은 가상장모를 맞이하기 위해 초인종이 울리자마자 버선발로 달려나가는가 하면, 평소 잘 하지 않던 집안일까지 도맡았다고 전해져 눈길을 끈다.

이후 오나미의 모친과 남산 나들이에 나선 허경환은 서울 지리에 관해 설명을 해주며 가이드를 자청하는 다정함을 드러냈다고. 이에 오나미의 어머니도 애교 만점 사위 허경환을 마음에 들어하며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애정을 과시했다는 후문.

‘님과 함께2’는 31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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