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이김선달' 라미란 "대놓고 여배우 대접받아..늪같은 존재"

[뉴스엔 글 조연경 기자/사진 정유진 기자]

라미란이 매력 넘치는 모습을 뽐냈다.

5월 31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봉이 김선달'(감독 박대민) 제작보고회에서 극중 홍일점으로 활약한 라미란은 "이번 영화는 처음으로 촬영장에서 여배우 대접을 너무 받았다"고 말했다.

라미란은 "현장에만 가면 '우리 여배우, 여배우' 해 줘서 손 발이 다 없어졌다"고 밝혔다.

이에 이 날 사회를 맡은 박경림은 "오늘 대기실에서도 배우 분들이 모두 라미란 씨 언제 오냐고 하시더라. 기다렸다"고 전했다.

라미란은 "내가 좀 늪 같은 존재다.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다. 기다리게 되고 그런다"고 너스레를 떨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뉴스엔 조연경 j_rose1123@ / 정유진 noir1979

▶[결정적장면]정태우 아내 장인희 “신체나이 23세” 승무원 출신 위엄(오마베) ▶‘아가씨’ 하정우 “가혹한 신체절단? 최민식에 비하면 애교”[69회 칸] ▶‘또오해영’ 에릭-서현진, 뜨거운 벽키스도 불길 (종합) ▶야노시호, 스스로 역대 최고라 인정한 란제리 화보[포토엔] ▶[포토엔화보]길건, 아슬아슬 수영복 런웨이 도발적~앞태 뒤태 시선강탈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