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中 인터넷서 여권 사진 유출..'한류스타는 괴로워'

배문주 중국뉴스 에디터 2016. 5. 31.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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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배문주 중국뉴스 에디터]
송중기 /사진=스타뉴스
송중기 /사진=스타뉴스

송중기의 개인정보가 담긴 여권 사진이 중국 온라인에 퍼졌다.

중국 언론 매체 시나위러는 지난 30일 대만 보도를 인용, 송중기의 여권을 찍은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됐다고 전했다. 관련 사진은 일부 팬들에 의해 유출 된 것으로 보인다.

중국 네티즌들의 요청으로 대다수 사진들이 삭제되고 신상정보는 모자이크 처리 됐지만 이미 일부 개인 정보가 유출돼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도 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이에 대해 중국 네티즌은 "신고 완료" "위법행위다. 삭제해라" "생각이 없는 것 같다" "사생활 존중 합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중기는 '2016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열고 중국과 한국을 바쁘게 오가고 있다. 오는 6월 5일 상하이, 11일 홍콩, 17일 성도, 25일 타이베이에서 현지 팬들과 만난다.

배문주 중국뉴스 에디터 tlatlago13@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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