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논란' 이찬오, '냉장고'서 결국 통편집
한인구 2016. 5. 31. 07: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제주도 동영상' 논란에 휩싸였던 이찬오 셰프의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분량이 모두 삭제됐다.
3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염정아의 냉장고가 공개된 가운데, 셰프들의 열띤 요리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염정아는 요리가 시작 되기 전 셰프들과 대화를 나눴다. 그러나 이 장면에서는 이찬오가 말하는 모습은 담기지 않았고, 전체적인 배경이 화면에 잡힐 때에만 등장했다. 제작진이 이찬오의 촬영분을 편집한 것으로 보인다.
이찬오는 앞서 여성 지인과 함께 찍은 동영상이 논란이 돼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자진 하차한다고 밝혔다.
이찬오 측은 이 영상에 대해 "평소 친하게 지내던 '여자사람친구'일 뿐, 외도는 전혀 아니다"며 "2016 제주 푸드앤와인 페스티벌 뒷풀이 현장을 통역 아르바이트생이 장난으로 촬영한 것이다"고 해명했다.
이어 아내 김새롬은 인스타그램에 "알려진 사람으로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이찬오 셰프와 저는 괜찮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in999@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타투데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혜선, 사랑도 일도 '새출발'..새 소속사 전속계약
- 김태리 "'아가씨' 베드신보다 더 어려웠던 건.."
- AOA, 차라리 1위를 하지 않았더라면..
- "정형돈, 올여름 '무한도전' 복귀 할수도"
- 이민호 만난 전지현, '별그대' 영광 한 번 더?
- 골목에서 즐기는 전주국제영화제…영화 14편·공연 무료로
- 노랑풍선, 취약계층 아동과 ‘같이가요! 서울여행’ 진행 - 매일경제
- 1세기만에 공개된 클림트 ‘전설의 초상화’ 440억원에 낙찰 - 매일경제
- "뇌를 사랑에 푹 절인 음악" - 매일경제
- ‘데뷔 한 달 차’ 아일릿이 겪은 일 #1위 #뉴진스 아류 [MK이슈]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