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2경기 연속 4번 3루수로 선발 출전

입력 2016. 5. 31.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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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클랜드(미국 캘리포니아주), 선수민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내야수 강정호(29)가 2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강정호는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 파크에서 열리는 ‘2016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 4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지난 29일 하루 휴식을 취한 후 2경기 연속 선발 출장이다.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인터리그 경기에선 1경기 지명타자, 1경기 3루수로 출전한 바 있다.

강정호는 클린트 허들 감독의 철저한 관리 속에서 경기에 나서고 있다. 웬만하면 2경기 출전 이후에는 휴식을 취하거나 대타로 출전하는 상황. 올 시즌 타율 2할8푼6리 6홈런 17타점을 기록 중이다. 30일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으나 최근 7경기서 타율 3할3푼3리 1홈런 6타점으로 좋은 감을 이어가고 있다.

피츠버그는 이날 조시 해리슨(2루수)-앤드류 매커친(중견수)-데이비드 프리즈(1루수)-강정호(3루수)-스탈링 마르테(좌익수)-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그레고리 폴랑코(우익수)-션 로드리게스(유격수)-제프 로크(투수)를 선발 출전시킨다. /krsumi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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