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더워..대구 33도, 서울 27도
[앵커]
오늘 영남 지역에는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륙 지방은 30도 안팎까지 기온이 올랐는데요, 내일도 더위가 이어진다고 합니다.
날씨와 생활 정보 알아보겠습니다. 유승민 캐스터!
내일도 오늘만큼 덥다고요?
[기자]
내일도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는데요, 서울 낮 기온이 27도까지 오르겠고요, 특히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대구는 33도까지 치솟아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또 계속해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공기는 탁하겠습니다.
수도권과 충남, 전북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2~3배 정도 짙겠고, 오존 농도도 영동과 제주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방이 '주의'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앵커]
폭염에 미세먼지가 많아서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주는 게 좋을 텐데, 물을 마시기 가장 좋은 때가 따로 있다고요?
[기자]
요즘 같이 더울 때, 또 미세먼지가 많을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게 수분 섭취죠?
이 외에도 건강을 위해 물을 잘 챙겨 마셔야 한다는 것, 알고 계실 텐데요.
그런데 물을 마시기 좋은 때가 따로 있습니다.
아침 공복과 식사 30분 전, 저녁 휴식 시간, 잠들기 전이고요, 또 운동하는 분들은 운동 30분 전에 마시는 게 도움됩니다.
물을 마시면 해독작용뿐 아니라 다이어트, 동안 효과 등 미용에도 좋고, 숙면에도 도움이 됩니다.
다만 한번에 많은 양의 물을 마시면 두통, 구역질, 현기증, 근육 경련이 일어날 수 있는데요, 한번에 0.5 리터 이상을 마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와 생활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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