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명지대, 조선대에 설욕..단독 11위

곽현 2016. 5. 3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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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곽현 기자] 명지대가 조선대에 패배를 설욕했다.

명지대는 30일 명지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6 남녀대학농구리그 조선대와의 경기에서 83-67로 승리했다.

1승 8패로 공동 11위 팀끼리의 맞대결이었다. 더군다나 조선대가 쌓은 1승은 명지대와의 지난 경기에서 쌓은 승리. 첫 번째 맞대결에서 53-74로 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던 명지대는 이날 조선대를 압도하며 설욕에 성공했다.

명지대는 정준수가 27점 12리바운드로 골밑을 장악했고, 우동현이 3점슛 5개를 터뜨리며 25점, 주긴완이 10점 15리바운드로 승리를 견인했다. 명지대는 2쿼터부터 점수차를 벌리며 이변 없이 승리를 가져갔다.

조선대는 이승규(24점 3점 3개), 정해원(20점 3점 3개)이 외곽에서 활약했으나, 전체적으로 저조한 야투 성공률을 보이며 무릎을 꿇었다.

이날 승리로 명지대는 2승 8패로 단독 11위에 올랐고, 조선대는 1승 9패째를 기록했다.

<경기결과>
명지대 83 (17-16, 22-10, 20-16, 24-25) 67 조선대

명지대
정준수 27점 12리바운드
우동현 25점(3점 5개) 5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주긴완 10점 15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이정민 9점 3리바운드

조선대
이승규 24점(3점 3개) 5리바운드 2어시스트
정해원 20점(3점 3개) 5리바운드 8스틸
이호연 9점 10리바운드
신철민 4점 13리바운드

#사진 – 유용우 기자

  2016-05-30   곽현(rocker@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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