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고지용, 예전엔 철 없었는데 너무 철들었더라"
뉴스엔 2016. 5. 30. 17:12
[뉴스엔 배효주 기자]
손호영이 고지용을 오랜만에 봐 반가웠다고 말했다.
5월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한 손호영은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젝스키스를 언급했다.
손호영은 "거기 제 친구들이 있다. 요즘 굉장하다"며 "되게 찡했다. 저는 젝키 결성 전부터 그들을 알고 있었다. 지용이를 오랜만에 보니까 뭉클하고 옛날 생각이 나더라"고 말했다.
손호영은 "(고지용이) 예전에는 참 철이 없었는데 너무 철든 모습으로 봐서 다행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손호영은 god 활동에 대해 "개인적으로 활동 하다 다시 뭉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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