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석 "'복면가왕' 음악대장, 라디오 게스트로 섭외할 것"
윤혜영 기자 2016. 5. 30. 15:50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MBC 신입 DJ 이윤석이 게스트 섭외에 대해 언급했다.
MBC 라디오 춘하계 개편을 맞아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신입 DJ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굿모닝FM' 노홍철, '별이 빛나는 밤에' 강타, '원더풀 라디오' 김태원, '좋은 주말' 이윤석이 참석했다.
이날 이윤석은 4시간 생방송 체력관리에 대해 "김태원 씨와 나를 함께 쓰는 건 MBC의 모험이다. 아내가 한의학을 전공해서 중간에 먹을 수 있는 약을 준비해주기도 하고 중간중간 작가들이 당분을 공급해 준다. 체력보다 추위가 복병이었다. 기계 때문에 에어컨을 많이 틀어서 점퍼를 입고 라디오를 진행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이경규 씨가 TV에서 눕방을 하지 않았느냐. 나도 극한의 상황에 눕방을 생각해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섭외 게스트에 대한 물음에 "다들 이경규 씨를 생각할 텐데 주말까지 이경규 씨를 보고 싶지는 않다"면서 "'복면가왕' 음악대장님이 혹시 시간 되시면 생각 중이다. 제가 그분께 온 힘을 다해 리액션 중이다. 그 분을 한번 모시고 싶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
이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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