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열면 도둑 들어"…민주 강성 당원들 국민경선 반대
더불어민주당 대선특별당규준비위원회(당규위)가 국민참여경선 방식의 6·3 대선 경선규칙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가운데 당원 사이에서는 역선택 방지를 위해 당원 100% 투표로 후보를 결정해야 한다는 강경론이 나오고 있다.민주당 당규위는 12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경선 규정과 관련한 당원 토론회를 열었다.토론회에 참여한 당원들은 당 대선 후보를 선출하는 데 당원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돼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당규위는 권리당원 투표 50%와 여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