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미의 100타는 이제 그만 with 혼마골프]⑪러프 칩샷과 팔꿈치

마니아리포트 입력 2016. 5. 30. 09:52 수정 2016. 5. 3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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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리포트]프로 골퍼와 아마추어의 가장 큰 차이점은 쇼트 게임 능력이다. 프로 골퍼들은 파 온에 실패하더라도 그린 주변에서 칩 샷을 홀 가까이 붙여 파 세이브에 성공한다. 반면 아마추어들의 '타수 잃기'는 주변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그린 주변 러프에서 한두 번 '철퍼덕'하며 실수를 하다 보면 라운드 재미도 반감된다.

지난해 일본 무대를 평정한 이보미는 오른쪽 팔꿈치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우선 러프에서는 잔디부터 클럽이 들어가므로 페이스를 오픈한다. 또한 클럽이 자연스럽게 빠질 수 있도록 스탠스도 열어준다. 여기까지는 누구나 다 얘기일 수 있다.

이보미는 "칩샷에서도 약간의 코킹이 필요하다"며 "이때 중요한 건 손목이 아니라 오른 팔꿈치를 이용해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팔꿈치의 각을 유지하면서 몸과 함께 회전하는 게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레슨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자.

글=김세영, 촬영=조원범/박태성, 편집=안상선, 제작협찬=혼마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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