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BBC "래쉬포드, 맨유와 장기 재계약 임박"
박대성 2016. 5. 30. 00:00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마커스 래쉬포드(19)가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재계약을 앞두고 있다.
29일(한국시간) 영국 공영언론 ‘BBC’는 “래쉬포드가 맨유와 장기 재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주급도 2만 파운드(약 3,485만원)으로 상승된다”라고 보도했다. 래쉬포드의 계약 기간은 오는 2017년 6월까지다.
올 시즌 래쉬포드는 혜성처럼 등장한 신예다. 맨유 유스팀을 거친 그는 지난 2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미트윌란과의 맞대결에서 1군 무대를 밟았다.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이번 시즌 리그 11경기에 출전해 5골 2도움을 기록했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활약은 계속됐다. 래쉬포드는 지난 28일 호주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잉글랜드 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그라운드를 밟은지 3분만에 대표팀 데뷔골을 성공시키며 잉글랜드의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한편 맨유는 래쉬포드를 비롯해 카메론 보스윅-잭슨과도 재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보스윅-잭슨은 이번 시즌 리그 10경기에 출전한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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