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승' 김성근 감독 "모든 선수가 다 잘했다"

2016. 5. 29.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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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대전, 나유리 기자] "모든 선수가 다 잘했다."

한화 이글스는 2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6차전에서 9-2로 승리했다.

올 시즌 첫 시리즈 스윕이다. 주말 3연전을 모두 쓸어담고 최근 4연승을 내달린 한화는 9위권과 이제 4경기차까지 좁혀졌다.

선발 로저스가 9이닝 2실점 완투승을 기록했고, 홈런을 터트린 김태균과 하주석을 비롯해 타선도 든든한 득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경기 후 한화 김성근 감독은 "로저스가 잘 던져줬다. '에이스'와 김태균이 제 역할을 해주니 경기가 쉽게 풀렸다. 하주석도 잘쳤고, 모든 선수가 다 잘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NYR@xportsnews.com/사진 ⓒ 한화 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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