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팔씨름부터 산장 탈출까지..300회 다운 역대급 미션(종합)

뉴스엔 입력 2016. 5. 29.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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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300회 특집다운 역대급 미션이었다.

5월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300회 특집에선 지난주에 이어 대학생 300명과 대결을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300회 동안 각자 특화된 게임으로 대결을 펼쳤다. 가장 먼저 게임에 나선 유재석은 대학생들과 딱지치기 대결을 펼쳤다. 딱지의 제왕으로 불리는 유재석이지만 여자친구의 응원에 힘을 얻은 한 대학생에게 무참히 당하고 말았고, 유재석은 고작 3명을 이기고 말았다.

다음으로 게임에 나선 김종국. 김종국은 공식 능력자답게 대학생들과 팔씨름 대결을 펼쳤다. 특히 김종국은 여대생에도 무자비한 모습을 보여 야유를 받았다. 여대생이 김종국이 아닌 "개리 오빠랑 손잡고 싶다"고 말했기 때문. 능력자라는 별명답게 수십 명의 대학생들을 상대한 김종국. 하지만 52번째 대결 만에 힘이 빠질 대로 빠져 지고 말았다.

다음으로 개리와 지효는 2인 1조 커플 비행기 게임에 나섰다. 개리 지효와 대학생들은 짝을 이뤄 자신과의 싸움을 시작했다. 최종까지 남은 커플은 개리 지효를 포함한 8쌍이었고, 결국 모두의 승리로 게임은 마무리됐다. 낙오되지 않고 해냈다는 기쁨에 송지효는 눈물까지 쏟아냈다.

이어 지석진은 63명의 대학생들과 배신 가위바위보 대결을, 하하는 때수건 뺏기 대결을 펼쳤다. 하지만 제대로 된 성과를 내지 못했고 마지막 주자로 이광수가 등장했다. 이광수는 62명의 대학생들과 메추리알 복불복 게임에 나섰다. 날 메추리알을 선택한 사람이 승리하는 것. 이광수는 자타 공인 꽝손답게 날 메추리알을 선택해 37명을 한 번에 아웃시켰다. 명불허전의 모습에 모두들 혀를 내둘렀고, 이광수는 "첫 게임 정도는 가볍게 생각하고 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진 대결에서도 이광수는 날 메추리알을 선택했다. 상대편 대학생들조차 "이광수"를 연호하며 그를 응원했고, 세 번째 대결에서도 이광수는 날 메추리알을 선택했다. 멤버들은 "말도 안 된다"며 충격받은 모습을, 이광수는 일상이라는 듯 평온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다음 시도에서 이광수는 삶은 메추리알을 선택했고, 결국 이광수는 패하고 말았다. 패했지만 모두들 최선을 다한 대결. 멤버들은 함께한 대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훈훈한 마무리를 했다.

대학생들과의 대결 이후 멤버들은 의문의 산장으로 가 최종 미션을 치렀다. 미션에 앞서 멤버들은 베개 싸움을 하며 온갖 반칙을 쏟아냈다. 특히 유재석은 하하와의 대결에서 평소와 달리 분노가 폭발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멤버들에게 최종 미션이 주어졌다. 각자의 이름이 적힌 체중계를 찾아 의문의 산장에서 탈출해야 되는 것. 무엇보다 탈출 차량에 탑승할 수 있는 무게는 300kg. 차량에 탑승하지 못한 멤버는 양평역까지 걸어가야 된다. 미션 결과 유재석 개리 이광수 송지효가 탈출에 성공했고, 지석진 김종국 하하는 8km를 걸어 양평역까지 걸어갔다.(사진=SBS 화면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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