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개리♥송지효, 악바리 최강커플..감동의 포옹

입력 2016. 5. 29.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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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런닝맨' 개리와 송지효가 악바리 근성으로 최강커플에 등극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런닝맨' 멤버들이 300명의 학생들과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월요커플 개리와 송지효는 수많은 청춘 커플들과 함께 커플게임을 진행했다. 개리는 손깍지를 끼고 송지효를 들어올렸고 다리를 굽혔다펴기를 반복했다.

수많은 커플들이 탈락을 하면서도, 개리와 송지효는 꿋꿋하게 버텼다. 개리는 송지효에게 "배 안아파?"라며 그를 걱정했고 송지효는 괜찮다고 말했다.

끝나지 않을 것 같은 게임에, 유재석은 "앞으로 20개만 더 하고 게임을 끝내겠다"고 말했고 개리·송지효는 성공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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