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복면자객은 서신애였다 '귀여운 반전'
명희숙 기자 2016. 5. 29. 18:15
(서울=뉴스1스타) 명희숙 기자 = 배우 서신애가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29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0연승 행진에 나선 음악대장과 이를 막으려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전파를 났다.
1라운드 3번째 무대에는 '복면자객'과 '외줄타기 인생 왕의 남자'가 출연했다.
유영석은 "'왕의 남자'는 선함과 건강함이 담긴 목소리가 느껴진다. 실력을 많이 안 보여준 거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자객'님은 이렇게 떨어서 어떻게 자객을 하겠냐. 행복이 묻어나는 목소리였다"고 칭찬했다.
김현철은 "'왕의 남자'는 오디션 출신 가수가 아닐까 싶다"고 예상했다. 김구라는 "'복면자객'은 어린이가 아닐까 싶다. '옥중화'라는 드라마에 정다빈인 것 같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대결은 '왕의 남자'의 승리였다. '복면자객'은 복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하이킥' 등에 출연했던 아역 배우 서신애였다.
reddgreen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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