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칸 처음가봐 제정신 아니었다"

뉴스엔 2016. 5. 2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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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조진웅이 칸에 첫 입성한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5월 2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영화 '아가씨'의 네 주역 하정우, 조진웅, 김민희, 김태리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영화 '아가씨'는 제 69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출전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조진웅은 "음식이 하나도 입에 안 맞더라"고 칸에서의 고충을 털어놨다. 이에 다른 배우들은 "소녀감성이다" "예민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진웅은 칸에서 남다른 사진 매너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칸에 처음 가봤었다. 제정신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하정우는 "시차 적응에 실패해서 그렇다"고 말하기도 했다.(사진=MBC 화면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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