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홍은희 "연기력 논란, 유준상 일부러 NG 내줘"
김지현 입력 2016. 5. 29. 16:25
[TV리포트=김지현 기자] 홍은희가 워킹맘의 삶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워킹맘 육아대디'의 홍은희가 스타팅의 주인공으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홍은희는 "유준상이 현재 집안 일 중이다. 내가 일을 시작하니 딱 유준상의 일이 끊기더라. 오히려 다행인 것 같다"며 "설거지를 할때 고무장갑이 너무 낀다고 투덜거린다. 자꾸 장비탓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홍은희는 "과거 연기 논란이 많았었다. 남편과 드라마에 출연할 때도 잘 못해서 감독님께 많이 혼났다. 내가 NG를 낼 것 같으면 남편이 일부러 NG를 내줬다. 혼자 펑펑 울면 위로해주곤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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