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희 "실제 워킹맘, 정말 힘들다..유준상 잘 도와줘"

뉴스엔 2016. 5. 2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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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홍은희가 실제 워킹맘인 고충을 털어놨다.

5월 2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드라마 '워킹맘 육아대디'에 출연 중인 홍은희가 인터뷰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홍은희는 실제로도 두 아들을 키우는 워킹맘이다. 홍은희는 "직장생활 하면서 아이 키우는 분들의 고충에 비하면 엄살"이라면서도 "정말 힘들다. 엄마가 집을 비운다는 게 항상 누군가에게 부탁을 해야하고 미안하다고 해야 한다. 저도 문자 메시지로 항상 '죄송한데요'라고 시작한다. 공감한다"고 말했다.

또 홍은희는 "학교 행사에도 최대한 참석하려 한다. 자식이 뭔지 새끼가 뭔지.."라고 말했다.

또 유준상에 대해 "그 분이 바쁘시다가 제가 드라마를 하니 일이 끊기더라 다행이다. 엄마 아빠가 다 없으면 개판되지 않느냐"며 "여보 고맙다. 앞으로 6개월 남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MBC 화면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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