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봉제공장 서프라이즈 성공

김도형 2016. 5. 2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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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무한도전' 유재석이 동대문 봉제공장을 찾아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열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웨딩 싱어즈 3탄으로 깜짝 축가를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동대문의 한 봉제공장에서 일하는 예비 신랑을 찾아가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진행했다. 유재석이 사연을 채택한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 바로 예비 신랑과 신부가 동시에 사연을 신청했기 때문.

택배 기사로 변장한 유재석은 물건을 전달하며 자신의 얼굴을 드러냈다. 이에 웨딩 싱어즈를 신청한 예비 신랑은 화들짝 놀라며 주저 앉았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뉴미디어국 wayne@sportsseoul.com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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