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 부상' 삼성 1군 엔트리 변경, 구자욱‧레온 말소

이원희 기자 2016. 5. 2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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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 라이온스

[STN스포츠 인천=이원희 기자] 삼성 라이온스가 부상을 이유로 1군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삼성은 2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주축 선수인 구자욱, 아놀드 레온을 포함해 권정웅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대신 최선호와 김현우, 김정혁이 1군에 이름을 올렸다.

구자욱은 최근 허리 통증이 발생해 어려움을 겪었다. 구자욱은 올 시즌 타율 0.375로 팀 내 1위에 자리했지만, 지난 26일 KIA전을 끝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외국인 선수 레온 역시 어깨가 뭉치면서 컨디션 조절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권정웅도 1군에서 빠졌다.

삼성 류중일 감독은 "구자욱은 3일 정도 휴식을 취한 뒤 다음 주 화요일 경기부터 출전시키려고 한다. 레온은 줄곧 불펜에서 뛰다가 국내에서 선발로 뛰어 근육이 뭉쳤다"고 설명했다.

mellor@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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