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마지막 주말..전국 고속道 소통 '양호'
【서울=뉴시스】심동준 기자 = 5월 마지막 주말인 28일 전국 고속도로는 양호한 소통 상황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1시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20만대, 들어온 차량은 15만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도로공사는 이날 고속도로 전체 이용 차량이 460만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같은 시간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경부선입구~잠원나들목 1.0㎞ 구간,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0.9㎞ 구간, 천안나들목~천안분기점 6.1㎞ 구간, 천안분기점~목천나들목 4.1㎞ 구간 등에서 차량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서평택분기점~서평택나들목 6.4㎞ 구간, 서평택나들목~행담도휴게소 10.1㎞ 구간 등에서 차량이 가다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은 용인나들목~용인휴게소 3.7㎞ 구간, 용인휴게소~양지나들목 5.3㎞ 구간, 원주나들목~새말나들목 13.9㎞ 구간, 면옥나들목~평창나들목 6.0㎞ 구간, 평창나들목~평창휴게소 5.1㎞ 구간 등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통영방향은 광주나들목~곤지암나들목 11.7㎞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서울요금소를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부산 4시간26분 ▲서울~대전 2시간2분 ▲서울~대구 3시간32분 ▲서울~강릉 2시간39분 ▲서울~광주 3시간33분 ▲서울~목포 3시간56분 등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31분 ▲대전~서울 1시간39분 ▲대구~서울 3시간26분 ▲강릉~서울 2시간32분 ▲광주~서울 3시간14분 ▲목포~서울 4시간35분 등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주요 구간을 제외하고는 평소 주말 수준의 교통량을 유지하고 있다"며 "전 노선별로 정체 수준도 양호한 편"이라고 말했다.
s.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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