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탈북 종업원에 인민배우 최삼숙 딸 포함"

권민석 2016. 5. 2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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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중국에 있는 북한식당에서 탈북한 종업원 13명 가운데 북한의 인민배우 최삼숙의 딸이 포함돼 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방송은 대남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가 공개한 탈북 종업원 부모들의 인신 구제 신청서에 최삼숙의 이름이 들어가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방송은 신청서에 쓰인 최삼숙의 출생 일자도 기존에 알려진 1951년 6월 15일과 같아 동일인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우리민족끼리는 남측에 자식들의 신속한 석방을 바란다며 집단 탈북 종업원의 부모들이 작성한 인신 구제 신청서를 공개했습니다.

20년 넘게 인민배우로 활동한 최삼숙은 3천여 곡을 부른 북한의 대표적인 원로 가수로, 김정일의 총애를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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