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메모리얼 대회도 결장..US오픈 출전 불투명
2016. 5. 28. 08:53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재활 중인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다음 주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에도 출전 신청을 하지 않았다.
AP통신 등 외신들은 우즈가 오는 6월 2일 개막하는 메모리얼 대회 출전 마감 시간을 넘겼다고 28일 전했다.
골프의 전설 잭 니클라우스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우즈가 다섯 차례나 우승한 대회다.
최근 공식 석상에서 샷을 보여주는 등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렸던 우즈는 메모리얼 대회에 복귀,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US오픈에 대비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우즈가 메모리얼 대회에도 출전하지 않음으로써 7월 16일 개막하는 US오픈 출전도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cty@yna.co.kr
- ☞ '약이 없어서'…소셜미디어 울린 베네수엘라 8살 소년의 죽음
- ☞ 이스라엘 첫 성전환 미인대회서 가톨릭교도 우승
- ☞ "이륙하려는 순간 '쿵' 소리 나며 검은 연기 올랐다"
- ☞ 저스틴 비버의 히트곡 '쏘리' 표절 시비 휘말려
- ☞ 반지하방 20대 쌍둥이형제 숨진채 발견…생활고 추정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계단 오르기, 수명연장 효과…심혈관질환 사망 위험 39% 낮춰" | 연합뉴스
- '임영웅·BTS 공연표 팔아요' 돈 받고 '먹튀'…팬심 노린 사기꾼 | 연합뉴스
- "상문살 꼈어, 묫바람 났어" 굿 값으로 거액 편취 50대 무속인 | 연합뉴스
- 죽어가는 엄마에서 태어난 가자지구 아기 나흘만에 사망 | 연합뉴스
- 인천 송도서 출근하던 30대, 횡단보도 건너다 굴삭기에 참변(종합) | 연합뉴스
- 정몽규 체제가 낳은 한국 축구 대재앙…40년 공든 탑 무너졌다 | 연합뉴스
- 인천공항서 1억 든 돈가방 빼앗아 도주…중국인 강도 체포 | 연합뉴스
- 음주 운전하다 차 5대 들이받고 도망간 현직 교사 | 연합뉴스
- '주유소 직원 분신' 전자담배로 속여 대마 건넨 30대 구속기소 | 연합뉴스
- "배달 탕수육 이게 뭐야"…전화로 욕설한 손님 벌금 300만원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