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 "최근 3개 대회서 우승 놓쳐 실망했다"
[뉴스엔 글 주미희 기자/앤아버(미국)=사진 이한형 기자]
유소연이 최근 우승을 놓친 것에 대한 실망감을 표했다.
유소연(25 하나금융그룹)은 5월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시건주 앤아버 트래비스 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6,709야드)에서 열린 2016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4번째 대회 '볼빅 챔피언십'(총상금 130만 달러, 한화 약 15억5,000만 원) 2라운드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유소연은 선두 아리야 주타누간(20 태국)에 2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
유소연은 2014년 8월 '캐네디안 퍼시픽 여자 오픈'에서 LPGA 통산 3승 째를 차지한 뒤 최근 우승에 다가서왔다. 최근 4개 대회에서 톱 10 3번.
유소연은 LPGA와 인터뷰를 통해 "최근 3개 대회에서 우승에 가까이 있었는데 마지막 라운드에서 트로피를 갖기에 충분치 않았다. 그래서 정말 실망스러웠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유소연은 긍정적인 면을 더 크게 바라봤다. 유소연은 "좋은 점은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점을 계속 이어가고 싶고 마지막 라운드까지 긍정적인 마음을 갖겠다"고 우승에 대한 열망을 불태웠다.
한편 유소연은 3라운드에서 선두 주타누간과 맞대결을 펼친다. 3라운드 출발 시간은 29일 오전 0시55분.(사진=유소연)
뉴스엔 주미희 jmh0208@ / 이한형 goodl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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