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사흘째 안개에 스모그..5월 최악 초미세먼지

정혜윤 입력 2016. 5. 2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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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흘째 낀 안개에 중국 스모그가 겹치면서 5월 들어 가장 심한 미세먼지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초미세먼지 농도가 크게 치솟아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미세먼지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정혜윤 기자!

시야가 무척 흐립니다.

미세먼지가 계속되고 있는 건가요?

[기자]
사흘째 미세먼지가 시야를 기리고 있습니다.

다행히 초미세만지 주의보는 해제됐지만, 전국적으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2~3배가량 높습니다.

대기가 정체된 것이 원인인데요, 내륙에서 발생한 안개와 오염물질에 중국발 스모그가 뒤엉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고 있는 겁니다.

특히 서울의 경우 초미세먼지 농도가 최근 30일 동안 가장 높았는데요, 어제는 71㎍, 오늘은 67㎍까지 올랐습니다.

초미세먼지는 미세먼지보다 크기가 더 작아 건강에 치명적입니다.

특히 혈관까지 침투해 동맥경화를 일으키고 결국, 심장병과 뇌졸중의 원인이 됩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주말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여 주말 나들이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미세먼지가 심하면 노약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외출해야 한다면 꼭 황사용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또 물을 자주 마시면 호흡기를 보호하고 미세먼지를 배출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YTN 정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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