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역주행' 시작, '윈디 데이' 10위권 선전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콘셉트 요정'에서 '카레돌'로 변신한 그룹 오마이걸의 '역주행'이 시작됐다.
오마이걸의 미니 3집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곡 '윈디 데이'(WINDY DAY)는 27일 오전 8시 기준 엠넷 차트에서 26위를 기록 중이다. 이는 직전 순위인 55위에서 29계단을 올라선 기록이다.
'윈디 데이'는 또한 몽키3 18위, 소리바다 25위, 올레뮤직 27위, 네이버 뮤직 33위, 멜론 41위 등 상위권에 안착해 있다. 대부분의 차트에서 직전 순위보다 큰 폭 상승했다.
'윈디 데이'는 서정적인 분위기로 진행 될 것 같은 부드러운 멜로디에서 갑자기 인도풍 사운드로 바뀌는 변화무쌍한 전개가 특징인 곡이다. 멤버들의 다채로운 보이스와 반전이 어우러지며 기분 좋은 에너지가 느껴진다는 평을 얻고 있다.
이에 '윈디 데이'는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장악하며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차트 순위를 통해 대중성까지 확보, '슈퍼 루키'로서의 존재감을 확고히 세웠다.
지난해 5월 데뷔, 갓 1년을 넘긴 신인 아이돌의 음원이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경우는 이례적이다. 특히 '역주행'이라는 확실한 흥행 요소까지 갖추며 오마이걸의 활동 내용에 대한 대중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W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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