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언질 없었다 → 난 친박만의 후보 아니다

2016. 5. 27.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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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발언, 정치 언어 번역기로 돌려보니

‘반반(半半) 선생’ ‘기름 장어(slippery eel)’. 국내외 언론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붙여준 별명들이다. 외교관 출신답게 무엇이든 딱 부러지게 말하는 법이 없는 화법 때문이다. 이런 스타일에 비춰 볼 때 25일 반 총장의 발언은 파격적인 수준이었다.

하지만-, 여전히-, 그럼에도-. 일반 국민의 눈높이에선 모호한 구석이 많다. 이런 미진함을 풀어주기 위해 중앙일보 정치부가 ‘ J 정치언어 번역기’를 준비했다. J 번역기를 돌려보면 반 총장의 25일 발언에 숨은 뜻이 조금 더 명확하게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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